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 황리단길, 복합문화공간 ‘생활문화센터’ 개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7-19 12:36 KRD7
#경주시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개관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건물, 지역 주민들... 다양한 문화·소통 공간 활용

NSP통신-경주시가 19일 주낙영 시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19일 주낙영 시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9일 주낙영 시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황남동 농악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사회기반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13억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G03-8236672469

기존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는 공연장이 조성됐고 지상 1층에는 북카페·마주침공간·체험공방·청년감성상점, 지상 2층에는 다목적홀·주민자율공간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오후9시, 토․일요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주낙영 시장은 “생활문화센터가 누구라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