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 C&C(대표 박성하)가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Kubernetes on Microsoft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을 획득했다.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은 컨테이너를 사용해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배포·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쿠버네티스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심층적 지식 ▲광범위한 경험 ▲검증된 전문 지식을 갖춘 솔루션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성공 사례와 직원의 기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컨테이너 기반 워크로드 배포 및 관리 관행에 대한 제3자 감사를 통과한 파트너만이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획득할 수 있다.
실제로 SK C&C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와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 Azure Kubernetes Service)를 적용해 호텔 등 서비스 분야 고객 멤버십 통합·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바 있다.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통신, 에너지 등 국내 주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SK C&C의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Z(클라우드제트)의 컨테이너 플랫폼인 ▲Z CP(Container Platform)와 ▲MCM(Multi Cluster Management)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18년 자체 개발해 출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서비스 Cloud Z CP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멀티 클러스터 관리 서비스인 MCM은 다수 클러스터에 ▲프로비저닝 ▲자원관리 ▲정책 관리 ▲운영 효율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하고 이동시키며 통합·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외부 고객들의 디지털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이끌고 있다.
SK C&C 김완종 Cloud부문장은 “SK C&C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온 다양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인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며 “산업 전분야에 걸쳐 고객 밀착형 디지털 전환 수요를 리딩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485개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AWS 500 서티파이드’도 획득한 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구글, IBM 등 클라우드 자격증을 보유한 구성원을 1000명 이상 보유하며 종합 멀티 클라우드 기업 면모를 갖추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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