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리오 한현옥 대표가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가 진행하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전직원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환경운동이다.
클리오는 이번 참여를 통해 재생 플라스틱을 접목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실천 및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키지 도입 확대 등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로 약속했으며, 화장품 업계의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다음 릴레이 주자로 CJ올리브영 구창근 대표이사 및 코스맥스 이병만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클리오는 업계 최초로 탈(脫) 플라스틱 및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재생 플라스틱인 크리스탈 리뉴 소재를 화장품 용기에 접목시켰으며 매장 및 매대에 적용되는 플라스틱을 8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종이 소재 친환경 배송 패키지를 적용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포장을 최소화하는 등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클리오의 고객들에게도 고고챌린지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고자 ‘Recycle With CLIO’를 주제로 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추첨하여 플리츠마마의 리사이클 에코백을 증정한다.
클리오 한현옥 대표는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하여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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