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 C&C(대표 박성하)가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씨앗)’ 프로그램 5기 교육생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고졸 및 대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2017년부터 청년장애인 IT일자리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5기까지 누적 수료생 133명 중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씨앗 5기 교육생 30명 중 22명이 취업·창업을 확정했고, 8명은 현재 채용 면접 대기 중이다.
취업한 곳은 SK C&C, 윈스, 하나금융TI, 씨에스피아이, 행복ICT, 알앤비소프트, ADT캡스, SK에코플랜트 등 모두 국내 우량 기업들이다.
씨앗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경영사무지원 등 총 3개반으로 구성해 5개월 동안 직무별로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SK C&C 김성한 SV담당은 “씨앗은 IT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디지털 IT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 장애인들과 기업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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