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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 복합기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도리코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이 평소 강조한 ‘신도리코의 고객맞춤형 서비스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신도리코는 지난 50여 년간 아웃풋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사무기기의 연구개발, 생산, 영업, 서비스 전분야에 걸쳐 경쟁력을 키워왔다.

신도리코는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등의 오피스 환경에 발맞춰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고객맞춤형 문서 솔루션을 개발, 대기업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용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이며 오피스 솔루션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객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기업 선정에 대해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실장은 “신도리코는 창립 이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를 높이는데 큰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신도리코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2012년에는 KS제품 37개, 일반상품 43개, 총 80개 품목, 290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측정 모델로, 소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고객의 만족도와 품질의 우수성을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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