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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상공인 경쟁력 높이는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7-07 16: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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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시 전통시장 2곳과 행궁동이 코로나19 위험없이 안전한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상가로 발돋움 한다.

7일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따르면 수원시 행궁동, 반딧불이 연무시장, 장안문 거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선정됐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스마트 오더(주문)와 스마트 기술을 모두 보급하는 ‘복합형’과 스마트 오더를 보급하는 ‘일반형’이 있으며 행궁동‧반딧불이 연무시장은 ‘복합형’, 장안문 거북시장은 ‘일반형’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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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형에 선정된 행궁동과 반딧불이 연무시장 시범상가에는 9월까지 비대면 주문‧결제를 지원하는 키오스크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일반형에 선정된 장안문 거북시장 시범상가에는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현장주문 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조이화 행궁동 상인회장은 “행궁동은 스마트 앱 활용이 능숙한 젊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행궁동 골목 여행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술도입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상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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