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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스마트폰 과정으로 개설해 추진한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가 농업인 수요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 첨단 농업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 기초, 중급과정’을 스마트폰 과정으로 개설해 추진한다.

시는 기존 다단계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소비자가 바로 연결돼 소통하며 유통이 이뤄질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판로에 대해 농업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이달말까지 매주 2회(월·목요일 9:30～11:30)로 진행하며 추후 교육시간에 배운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교육으로 운영된다.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인터넷이나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은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농업인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며 “최근 언론에서도 이러한 사례들을 많이 소개하다보니 농업인들이 정보화 교육개설 과정에 대한 참여율과 관심도가 높아 향후 교육개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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