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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조성환 경기도의원이 6일 우리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총 2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조성환 의원이 파주시의 지역현안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건의한 것으로, 운정 청소년문화복합공간 설치의 5억원과 파주놀이구름 외부공간 정비 18억원 등 총 23억원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조성환 의원은 “지난 5월 5일 파주놀이구름 준공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께서 참석해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가 곧 배움’이라는 말과 함께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바 있다”며 “이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특별조정금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건의했던 아동 및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 조성 사업들이 결정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과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자신이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들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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