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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LG 올레드 TV에서 제공중인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앱을 통해 국내 예술 작품을 알린다.

LG전자는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폴스타아트(Polestar Art)와 협업,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앱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는 K-파인아트(FineArt) 테마를 추가했다.

올레드 갤러리는 자발광(自發光, Self-Lit)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그림, 사진, 영상 등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전 국가에서 2017년형 올레드 TV부터 제공되며, LG QNED MiniLED, LG 나노셀 TV(2018년 이후 모델) 등 프리미엄 LCD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폴스타아트의 구독서비스에 가입하면 현재 등록돼 있는 국내 작가들의 미술 작품 4000여 점과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규 작품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이 보다 많은 고객에게 TV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아트는 ▲‘물방울 작가’로 불리며 한국 현대미술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김창열 작가 ▲한국 표현주의 미술의 대가이자 근현대사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낸 권순철 작가와 같이 국내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활동중인 국내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제공한다.

LG전자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 분야와 협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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