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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1년 의정활동 보고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7-02 12:21 KRD8
#경주시 #경주시의회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새로운 성장 동력 기틀 마련, 경주의 미래 활성화 주도

NSP통신-경주시의회 의원들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복구 모습.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의원들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 복구 모습.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는 2020년 7월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서호대 의장, 이철우 부의장과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으로 상임위원장단을 꾸리고 새로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후기 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를 통 조례안 84건, 결의안 2건, 동의안 31건, 예산안 9건, 기타 건의안 등 37건 등 총16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주시의회는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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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가 상임위원회별로 후반기 첫 행보로 상임위원회 소속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상임위원회과 새로 구성됨에 따라 소관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했다.

특히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020년 9월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생황을 점검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아수라장이 된 감포읍 일원의 태풍피해 수해 현장을 방문해 마을주민들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 복구에 총력을 다 했다.

서 의장과 의원들은 배후지 유실과 인근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포 친수공간 피해상황의 복구계획 등을 주도했다.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020년 9월 11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 전 의원들은 지난 2020년 10월 23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 경주시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의회의 역할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주의 미래 원자력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주시의회 최초로 방문했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한달 넘게 읍면동을 방문해 다양한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청취한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검토를 거쳐 2022년 예산 반영 등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서 의정활동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현장 탐방, 경주시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90차 월례회 경주에서 개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2021년 경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으로 이어졌다.

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의 마지막 1년 운영 방향은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변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주시의 대표적인 성과인 신라왕경특별법 시행령 제정, 천북 희망농원 환경문제 해결 기틀 마련, 중부동, 성건동, 구정동 일대의 고도제한이 20~25m에서 36m로 대폭 완화 등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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