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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증진 무인카메라 확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7-01 16: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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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카메라 모습. (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카메라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 보장 및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 1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가 본격 시행된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가 많이 근절됐다.

하지만 신고대상이 정문 앞 도로에만 국한돼 그 외의 통학로는 여전히 불법 주·정차로 인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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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올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초등학교 1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전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광성초, 세미초, 화성초, 문시초, 필봉초, 고현초, 양산초, 금암초, 운암초, 세마초, 가수초, 매홀초, 수청초, 오산초, 원당초, 대호초, 대원초, 원일초, 원동초등학교이며 행정예고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초등학교 10개소와 보육시설 1개소에 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사고위험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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