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팝스타 ‘빅3’ 백아연의 데뷔 앨범 ‘I’m Baek’(아임백) 실체가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백아연의 첫 번째 앨범 트랙리스트와 재킷 사진을 전격 오픈했다.
백아연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느린노래’를 비롯해 ▲니가떠나간다 ▲머물러요 ▲Love, Love, Love.(러브러브러브) ▲Always(올웨이즈)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련하고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앨범을 채워냈다.
특히 타이틀곡 ‘느린노래’는 JYP소속 아티스트 2PM(투피엠)과 miss A(미쓰에이) 외 틴탑과 김범수 등 수많은 스타들의 앨범제작에 참여했던 유명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곡했으며, 수록곡 ‘Always’는 2PM 멤버 준수(Jun.K)가 직접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소속사 후배 백아연을 위해 선물해 특별함을 더해냈다.
한편 앨범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재킷 사진은 ‘K팝스타’ 당시 볼 수 없었던 백아연의 다양한 매력들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선명한 블루 컬러의 튜브톱과 핑크&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완벽 매치한 모습에서는 도도 섹시함을,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에서는 한결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더우기 얼굴 표정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를 대변해 온 귀엽고 청순함 묻어나던 소녀감성적 이미지와 반전돼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백아연의 데뷔 앨범은 오는 1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 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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