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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광명동굴, 체육시설 등 운영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이용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0일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관리시설 내 사면, 옹벽등 취약 시설물과 시설 내 거치물, 부착물 등 강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 대상으로 건축물 누수, 지반의 침하, 사면 및 옹벽의 상태, 부착물 및 구조물의 고정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업체를 활용해 보강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안전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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