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우광일)는 지난 23일 광양시청 부시장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김치냉장고 7대(1500만 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전달 된 김치냉장고는 로타리안들의 재단기부로 이루어지는 2020-21년도 지구보조금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더 나은 복지환경과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7곳에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김경호 광양부시장은 “아동시설에 노후 된 냉장고를 교체하는데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설에서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가전제품을 전달해 주셔서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는 “더운 여름 지역아동센터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김치냉장고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국제로타리 3610지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기부해주신 냉장고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잘 관리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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