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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7월 2일까지 아동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급식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의왕시와 의왕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점검사항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여부, 조리기구 및 식기류 등의 세척과 살균여부, 부패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식품운반시설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환기시설 및 손 세척시설 설치 및 청결사항, 정수장치 등의 시설 확인,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사항, 조리사 위생교육 및 식단관리, 급식비 회계관리 등도 꼼꼼히 점검하며 철저한 위생관리 방법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시에서는 이번 아동 단체급식 제공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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