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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농협 포항시지부 (지부장 정영태)는 지난 19일 기북면 오덕1리 마을을 찾아 관광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농협의 정책 참여 및 실천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탄소중립 2050은 2050년까지 지구온도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배출을 최대한 줄여 전 지구적으로 탄소 순 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농협 포항시지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 저감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결의했다.

정영태 지부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계속되어지고 있는 만큼 농협 역시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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