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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6-21 13:29 KRD7
#포항시 #에스포항병원 #포항문화재단 #토크콘서트

시민들 대상으로 치매 강연 실시

NSP통신-에스포항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수윤 진료과장은 지난 19일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인 청포도다방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 신경과 전문의 이수윤 진료과장은 지난 19일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인 청포도다방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신경과 전문의 이수윤 진료과장은 지난 19일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인 청포도다방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는 에스포항병원이 치매 친화적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 블루, 나의 감정 표현하기’ 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이수윤 진료과장은 ‘치매, 극복’ 이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포와 가족들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치매를 소개하고 예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반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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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윤 진료과장은 에스포항병원 뇌신경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주 1회씩 포항시 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협력 의사로 파견돼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 진료를 보고 있다.

아울러 치매 원인 파악과 향후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수윤 뇌신경센터장은 “치매는 치매 환자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같이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함께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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