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상장기업 제이엘케이가 21일 빅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Data)’를 통해 약 17억원의 인공지능 관련 신규 매출을 발생시켰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해 현재까지 빅데이터 플랫폼 헬로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장에서 총 29억 원의 매출을 만들어 내며, 올해 목표 매출액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모든 산업군의 빅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이터셋이나 레이블링 수준을 넘어 자체 개발한 헬로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생성 및 빅데이터 개발 등 후속 서비스 모델까지 구축과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번 연도만 의료, 자율 주행, 리테일,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군의 기업들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공격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헬로데이터는 인공지능 의료진단 플랫폼 에이아이허브(AIHuB)의 개발에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으로 탄생하게 됐고, 국내외의 많은 기업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빅데이터 분야의 매출 외에도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에이아이허브(AIHuB)플랫폼과 국내 처음으로 원격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의 통과로 최초 원격의료 인허가를 획득한 헬로헬스(Hello Health) 플랫폼을 이용해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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