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미스트롯2 眞 양지은과 함께 ‘제36회 산수유 제도’ 1등 선정 단체인 ‘예향숲그룹홈’에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산수유 제도’는 ‘자연주의, 인간존중, 사회기여’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1985년부터 37년간 김정문알로에가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산수유를 희망의 상징으로 여겼던 김정문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았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알로에의 효능을 경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산 3년생 알로에를 활용한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36회 산수유 제도에는 50명 내외의 개인 또는 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예향숲그룹홈’에는 김정문알로에 모델 양지은이 직접 방문해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제주에 위치한 ‘예향숲그룹홈’은 유·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보호 시설이다. 예향숲그룹홈 소진숙 원장은 “한창 멋 부릴 나이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기초 제품을 넉넉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산수유 제도에 신청하게 되었다“며, “미스트롯2 방영 때부터 아이들과 함께 응원했던 양지은 씨가 방문해 직접 전달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김정문알로에의 제품들을 직접 전달하며, “대중에게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37년간 실천하고 있는 산수유제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로에의 효능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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