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시, 논리의 향연 초·중·고 온라인 토론리그 성료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6-15 17:16 KRD7
#오산시토론리그 #오산시토론대회 #초중고토론대회
NSP통신-온라인으로 열린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 모습. (오산시)
온라인으로 열린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최근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토론리그는 오산지역내 초·중·고교 22개교 48팀 14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이 ‘사연 있는 악역’ ‘백신여권’ ‘지적재산권 면제’와 같은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팀별로 집결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토론에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G03-8236672469

2012년도부터 시작한 오산학생 토론리그는 교육도시 오산의 대표적인 혁신교육모델인 ‘토론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토론을 접하는 ‘실전경험’을 제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토론 경기다.

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진행한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도 토론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며 “학생들의 열정에 응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토론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제6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는 초·중·고 각 32개팀 총 96개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예선전은 비대면 토론으로 열린다. 본선전은 한신대학교에서 대면 토론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의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