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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녹색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자에게 고정식 태양광 3㎾ 공사비 975만 원 중 40%인 설치비 390만 원을 무상지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금을 활용하는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의 대상은 건축물대장의 용도상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으로 등재된 건축물이며, 지원용량은 고정식 태양광 3㎾ 이하로 공사비 975만 원 중 40%인 390만 원을 무상 지원하며 투자비 회수기간은 3~7년 정도다.
최근 1년간 월평균 전력 사용량이 600㎾ 이하이면서 2012년 서울시 주택 태양광설치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시공업체와 계약한 주택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태양광 설치 신청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원신청서와 표준설치계약서, 태양광설비 설치계획서, 신청자 확인서, 전력사용량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양천구청 맑은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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