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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샵, 잡지 사라지고 MP3P가 점령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08-01 10:48 KRD1
#앳폼조성아 #뉴비틀

LG전자 앳폼조성아에 뉴비틀 MP3 전시
영화 및 음악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

NSP통신

(DIP통신) = 뷰티샵에 잡기는 사라지고 MP3 플레이어가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오는 2일부터 청담동 앳폼조성아와 뷰티샵 내에 앤 FM37 뉴비틀 에디션을 전시하고 대기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길게는 3,4 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헤어케어 서비스의 특성상 소비자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 잡지가 비치됐던 것이 일반적인 헤어샵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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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앳폼조성아는 항공사들이 개인용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도입한 기내서비스로 장거리 여행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에 착안, 뷰티샵에 프리미엄 MP3 플레이어를 전시한 것.

이 시도는 IT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이에 따라 헤어샵을 찾는 소비자들은 매번 같은 내용의 월간 잡지 대신 최신 음악이나 영화를 MP3 플레이어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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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앳폼조성아의 주요 고객층인 트렌드를 리드하는 여성 취향을 반영한 패셔너블한 뉴비틀 MP3로 ‘앤(&)’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이우경 LG전자 DDM 마케팅팀 상무는"뉴비틀 MP3는 IT업계의 패션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며"주요 소비자층인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앤 37 뉴 비틀 에디션은 알루미늄 소재 외장에 살사 레드(Salsa Red)와 게코 그린(Gecko Green) 등 폭스바겐 뉴비틀 고유의 컬러와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해 프리미엄 MP3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