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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이하 협회)가 건축사의 협회 의무가입에 대비한 협회 중장기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 작업에 돌입한다.
협회는 조직진단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한국생산성본부를 선정했다.
협회는 먼저 연구용역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종 추진 사업의 타당성과 그에 대한 중장기 성장 구축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협회는 의무가입에 대비한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성과 인력 운영, 본 협회와 시도건축사회 간 합리적인 시스템을 마련한다.
협회는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환경 제공을 겨냥한 협회 운영 방안, 발전전략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 회장은 “의무가입은 지금까지 건축이 사회적 변화와 정책의 수립 과정에서 주체가 되지 못해 항상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적 주체로서 당당히 나서기 위함이다”며 “이러한 역할 회복으로 사회는 더욱 가치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고 건축은 이를 위해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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