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호)와 금성면 지역아동복지센터 2개소(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장 이경희, 탑리지역아동센터장 남미정)는 지난 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들의 건강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 증진사업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협력 △2021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 ‘요리하GO 조리하GO 함께하GO’ 등 아동관련 사업의 원활한 활동 등에 대한 연계 협력을 내용으로 해 아동들의 꿈을 마음껏 실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 체결과 더불어 9일부터 3주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 54명의 키, 몸무게, 인바디측정과 구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반기마다 아동 건강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다.
남미정·이경희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돌봄서비스 질 향상과 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으로 지역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금성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아동복지 자원 발굴 등 운영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원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고 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