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재난 및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국·부서별 핵심 기능 유지와 대체시설 및 장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양천구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양천구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등으로 인한 핵심 기능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대책, 부서별 핵심 기능 식별, 소요자원 분석, 연속성을 위한 절차 마련, 비상 조직체계 구성 및 직원 업무부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위한 주기적인 교육·훈련 및 개선 대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양천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고 행정안전부 수립 지침에 따라 완성된 재난대비 사전계획으로 2021년 2월 수립 계획을 거쳐 1차 토론회, 국별분과위원회, 그리고 TF 심의회 등을 개최해 지난 5월 20일 최종안을 확정했다.
한편 양천구 기능연속성계획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재난 뿐 아니라 감염병과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사회적 재난 유형을 상정해, 위기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기능을 구축했다.
양천구 기능연속성 계획책자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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