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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지난 7월 26일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싸이칸 엔터테인먼트(대표 이건희)를 방문해 개발현장을 체험하고 개발자들과 면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페이퍼맨' 개발팀 방문 및 개발자들과의 미팅, 질의응답으로 약 3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개발팀 방문에서는 자신이 지원하는 개발분야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방문을 추진한 공주대 게임디자인학과 성기훈(21)씨는 “게임을 배우는 사람으로 국내 게임개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게임업계에 진출하는데 이번 방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진행한 페이퍼맨 기획팀 이재민 사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게임학과 학생들이 개발사에 대한 올바른 시선과 정확한 판단력을 길러 향후 한국 게임산업을 이끌어나가는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