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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SBS고쇼 시청률이 올림픽 선수들 출연으로 동시간대 1위를 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올림픽 선수들이 출연한 SBS 고쇼가 전국 시청률 9.8%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시청률 9.8%는 지난 7월 27일보다 1.0% 상승한 것이나, 7월 20일(정글의 법칙 출연진 편)과 7월 13일(윤여정, 최화정 편)의 고쇼 자체 최고 시청률 10.7%보다 0.9% 낮은 것.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시청률은 7.5%, KBS1 뉴스 라인의 시청률은 6.5%, MBC 남극의 눈물 에필로그는 4.5%였다.

이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고쇼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 40대(8.6%), 여자 30대(7.4%), 여자50대(7.2%)였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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