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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친 해양의식 제고를 위해 국토해양부, 부산항만청, 부산광광컨벤션뷰로와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이하 부산지회) 주관으로 ‘제1회 오륙도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03년 12월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오륙도 및 주변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해양관광 활성화 및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다.
응모자격은 학력이나 지역, 연령 등에 제한 없이 ‘오륙도 및 주변해역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관광에 관련된 내용’으로 1인당 5점 이내를 오는 9월 11일까지 부산지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 4층에서 공개로 진행되며 입상자는 다음날인 14일 부산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6일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특선(3점) ▲입선(50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작은 부산시청 지하철 연결로비에 11월중 4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오륙도 주변 해양보호구역 및 해양생태계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지원사업인 전망시설(Sky-Walk) 설치사업과 해양생태계조사 및 교육.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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