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3일 영양법원사거리에서 교통안전 5030 안전속도 잘 지키기 캠페인과 입암면 하천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 30여 명은 지나는 군민들에게 5030안전속도 잘 지키기 운동을 홍보했으며 이어 입암면 청암교 하천에서 선바위관광지까지 폐농자재·쓰레기·이물질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최근 제한속도 하향조정에 따른 범 군민 교통안전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고, 비닐사용 줄이기·개인컵 사용하기·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으며 특별히 영양경찰서 윤주철 서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배기동 협의회장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안형욱 회장은 “군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속도 지키기와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조성과 지역의 정체성확립에 기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영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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