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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구미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눠 생명사랑 온(溫)·통(通) 관리자 권역별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구미, 안동, 경주, 포항 등 4개 권역별로 실시한다.
학생 자살 사고의 사전예방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사안 발생 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 대응으로 학교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우리 사회 청소년의 고민과 정신건강, 자해/자살시도 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 담당자 업무 관련 전달사항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정신건강 의사와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로 팀을 이뤄 사안 발생에 따라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해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연수 제목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소통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삶이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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