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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6월 1일 개소한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콜센터)가 시민의 소통창구로써 큰 역할을 하는 가운데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시에 따르면 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총 21만3837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문의 내용은 지방세·예산 분야가 3만43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안전 분야(3만2320건), 교통 분야(2만9467건) 순으로 나타났다.
콜센터는 지난 1년간 민원상담을 처리하면서 전화돌림,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시민들이 겪는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전화상담 외에도 메신저(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시정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민원창구를 개설해 생활불편 신고 및 단순 민원에 대해 텍스트, 사진 및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One-Stop 접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1년간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귀 기울이는 소통창구로 자리 잡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서비스 품질을 높여 보다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시민 모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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