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가 1일 고양시 주엽동 태영프라자에 개방형 독도홍보관을 이전 개관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까지 분산 진행했으며 개관식에는 황교선 전 고양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노래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탈렌트 조형기. 사랑과 평화 이권희 문화예술자문위원 및 독도사랑회 양일근 수석부회장 등 내외귀빈 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개방형 독도홍보관 개관식을 추진한 길종성 관장은 “지금까지 우리 주변 전시관의 형태는 자료의 보안과 관리를 위해 시간제 전시 형태를 유지해 왔는데 이번에 새로이 개관하는 독도홍보관은 전국 최초 개방형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한다”며 “독도홍보관은 일산신도시 쇼핑몰의 대명사였던 태영프라자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이 이전 개관하는 독도홍보관에는 독도가 표기된 서양 최초의 지도를 비롯해 동해가 표기된 고지도와 한국지도 등 다양한 지도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며 독도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과 독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알수 있는 독도의 산 교육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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