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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각각 18%·12%↑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8-16 14: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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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2012년 상반기 실적에서 당초 매출 목표인 240억원에서 15%를 초과한 275억원에 영업이익은 95억원, 당기순이익도 8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6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가 8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하면서 올 상반기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외산 SW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외국 제품과의 도전을 물리치고 국내 고객들로부터 국산 SW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증거로 평가 받고 있다.

2012년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해 상반기 실적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에 있어 각각 18%와 12%로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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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에 있어서도 성장을 지속하는 등 상반기 경영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은 물론 회사 창립이래 상반기 사상 최대 흑자를 경신했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0년 7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지속하는 등 국내 대표 SW 기업으로서 부활을 알렸다.

특히 티맥스소프트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제우스’를 포함한 미들웨어 제품의 경우 상반기에만 경쟁사 제품의 윈백(Win back)을 47개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 26개사 대비 80% 증가하는 등 올해 시장점유율 목표 45% 달성을 위한 국내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 ‘제우스7’ 출시와 제품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관련 시장을 주도하며 상반기 성과를 이끌었다.

또한 하반기에는 미들웨어와 DBMS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SysMaster)’와 기업의 이기종 시스템을 연결해 주는 멀티채널 통합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등 새로운 기업용 SW 신제품들의 출시가 잇달아 예정돼 있어 다양한 라인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하반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티맥스소프트는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티맥스소프트가 올해 초 설정했던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가치 극대화’라는 2012년 경영목표와 신규수주 660억원에 매출 620억원이라는 사업목표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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