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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사격팀, 대구서 개최된 사격대회서 은빛 총성 2개 대회 연속 입상 ‘쾌거’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6-01 14:26 KRD7
#전라남도체육회 #세한대학교 #사격팀 #제4회대구시장배전국사격대회

제4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세한대학교 사격팀이 2개 대회에서 연속 입상하며 올시즌 전망을 밝혔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사격팀(감독 정재운)은 지난달 25일~31일까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한대 사격팀은 이승현(4년), 안주연, 고다혜(이상 3년), 송민서(1년)가 여대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해 총 1862.8점을 기록하며 1877점을 쏜 한국체대에 밀려 아쉽게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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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3자세 여대부 단체전에서도 이승현, 고다혜, 임두리(2년)가 출전해 3328-76x의 기록으로 한국체대와 충북보건과학대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세한대는 지난달 초 인천에서 열린 제22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던 세한대는 연이어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은빛 총성을 울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한대 체육부장 최공집 교수는 “지난 대회부터 연속으로 입상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매일 학교에서 나주국제사격장까지 왕복하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굵은 땀방울의 결과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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