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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 레벨2 진행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1-05-31 09:28 KRD7
#영남이공대학교 #전기차고전압안전교육 #대구시

전기자동차 산업의 미래인재와 전문가 육성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NSP통신-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 학생들이 TUV라인란드 전기차 고전압 안전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 학생들이 TUV라인란드 전기차 고전압 안전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스마트e-자동차과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레벨2를 실시했다.

세계적인 독일 시험 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주관한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은 독일의 고전압 작업 관련 안전규격인 BGI/GUV-8686 (DGUV I 200-006)에 기반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e-자동차과(글로벌자동차 Maintenance반)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영남이공대학교 전기 자동차 실습실 및 자동차 검사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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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사, 설계자, 연구자 및 비전기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이 이수하는 레벨2 안전교육 과정은 교육 후 시험 평가를 통해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동차 산업의 고전압 관련 분야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 교육 과정이다.

이번 레벨2 교육은 안전교육 수강 후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전기자동차에서 필요한 안전장비를 착용해 안전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 차량의 고전압 차단 절차, 구성부품의 위치, 고전압 배터리 구조 등 실제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비활전 상태의 전기작업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자동차과 윤승현 학과장은 “다양한 종류의 고전압을 이용하는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전기차 정비 안전교육과 자격제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아 미래에는 이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필요할 것이다”라며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자동차과는 학생의 전기자동차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활전상태에서도 전기작업 실습이 가능한 Level 3전문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교육기관의 명성에 걸맞게 전기자동차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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