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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CEO와 인사담당자 교류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류회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후관리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성공을 위해서는 투철한 직업의식은 물론 면접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취업 성공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지원을 요청하고, 여성인력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도 있는 회의 후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기업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사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강의로써 향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근로기준법 및 2021년 개정된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조명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영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한 기업체와 관내 기업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고, 영천새일센터 또한 전문 인력양성에 힘쓰며, 여성들의 재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해 기업 홍보는 물론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노력을 끊이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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