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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주민 동반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5-19 10:41 KRD7
#경주시 #나정항 #연동항 어촌뉴딜 사업 #지역 주민 참여 추진

어촌뉴딜 300사업, 건의사항... 애로사항 청취, 지역주민 참여 사업 진행

NSP통신-경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실시설계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실시설계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실시설계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진행 상황,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협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나정항 73억원, 연동항 75억원으로 총 사업비 148억원을 확보한 어촌 활성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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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얻으면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현지조사와 지역협의체 회의, 해양수산부 중앙자문단 자문 등 6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낙후된 어촌․어항 시설을 보강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시설계 최종안이 확정되면 다음달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어촌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어촌마을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시는 주민과 긴밀한 협력과 자체 사업비를 추가해 어촌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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