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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스포트백 50 콰트로’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5-17 14:34 KRD7
#아우디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 #스포트백 50 콰트로

71kWh리튬이온 배터리 탑재·100km/h 가속 시간 6.8초

NSP통신- (아우디)
(아우디)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가 아우디 브랜드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아우디 DNA를 담은 최초 순수 전기 SUV로 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선보인 바 있다.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충분한 주행거리를 갖춘 구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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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 출력 313마력과 최대 토크 55.1kg.m, 최고 속도 190km/h (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모두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다.

두 모델 모두 아우디의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두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전기차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의 외관은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며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를 기본으로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과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이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드러내며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의 전동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보여주며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파노라믹 선루프, 알루미늄 루프레일 등과 함께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 각각 탑재된 20인치 5-암 스타일 휠과 20인치 5-암 다이내믹 스타일 휠은 ‘e-트론’의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는 아우디의 전기차 디자인 컨셉을 제시할 뿐 아니라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이며 높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보여준다.

특히 쿠페형 SUV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는 버츄얼 사이드 미러와 함께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날렵한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항력계수를 0.25까지 낮췄다.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최첨단 편의 사양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돋보인다.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 앞의 교차로 트래픽을 인식하여 접근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은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는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며 시인성을 높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추가돼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자동차의 새로운 디지털화를 제시하는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운전석과 조수석 문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해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등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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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의 가격은 9805만9000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의 가격은 1억198만6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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