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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홈플러스 경주점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시민 긴급 조치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5-17 08:18 KRD7
#경주시 #경주 홈플러스 코로나 집단감염 대응 #김호진 부시장

김호진 부시장, 시청 주차장...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신속한 검체조사 실시

NSP통신-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코로나19 대시민 브리핑 모습. (경주시)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코로나19 대시민 브리핑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지난 16일 지역 홈플러스 경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14명 추가 발생에 따른 대시민 브리핑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경주 홈플러스 정육코너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1차로 홈플러스 직원 10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6일 식품부 직원 4명과 가전코너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는 긴급 방역조치로 홈플러스 경주점을 소독완료 후 폐쇄조치되고 직원 84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자 추가 발생 상황과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이후 영업재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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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한 시민들은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을 것을 문자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

지난 16일 현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조사가 신속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많은 인원이 몰려 검사가 지연됨에 따라 시청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대처하고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감염 여부 확인이 현재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며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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