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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북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 미래전략 프로젝트 구상 협의체 구성회의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문무대왕 성역화사업과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등 동해안 미래전략 프로젝트 구상 협의체 구성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해양문화 창조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다가올 동해안 시대를 위한 대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동해안 시대의 새로운 미래전략 구상’을 발표한 대구한의대학교 권기찬 교수는 경상북도와 시가 협력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시 운영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상북도와 경주가 비전을 공유하고 경주의 해양문화관광도시로써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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