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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더 뉴 S-클래스 출시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5-14 14: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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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 및 혁신적인 기술들(좌)과 흥미로운 기록(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 및 혁신적인 기술들(좌)과 흥미로운 기록(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 그리고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 1951년 첫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 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비롯해 S-클래스가 세운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S-클래스의 ‘S’는 1949년 당시 다임러-벤츠 AG 이사회 의장이였던 빌헬름 하스펠(Wilhelm Haspel)이 특별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손더클라세(Sonderklasse)’에서 가지고 왔으며 S-클래스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220 모델(W187)이 1951년 최초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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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르세데스 벤츠는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탑재한 세이프티 바디(Safety body)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ABS ▲자동차 안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전자식 주행 안전 프로그램 ESP ® ▲독보적인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 ®)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보여준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등 다수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S-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다.

S-클래스는 주행과 안전 분야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 외에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1951년 선보인 220 모델(W187)부터 2013년 출시된 6세대 S-클래스(W222)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총 400만 대 이상의 S-클래스가 판매되었으며, 6세대 S-클래스(W222)는 총 50만 대 이상 판매됐다.

S-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수입된 자동차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지난 1987년 수입차 개방 조치 이후 S-클래스의 2세대 모델인 560 SEL(W126)이 국내에 최초로 판매됐다. 이후 2003년 국내 시장에 공식 수입되기 시작한 이후 2021년 2월까지 총 6만6798대의 S-클래스가 판매됐다.

또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S-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은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S-클래스 고객 4명 중 1명, 미국은 5명 중 1명이 여성 고객으로,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S-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다.

한편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지난달 28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더 뉴 S-클래스는 출시 직후 약 700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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