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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여수지역의 청년층의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국가자격시험 지원을 통해 청년층 취업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은 국가자격검정 관련 상호 협력, 국가자격시험 시험위원 위촉 협조,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업무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지역 숙련기술인 양성,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인재 양성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임정섭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시험 장소를 제공함으로 지역 인재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직간접적인 청년층의 취업과 지역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신입생 모집률 100%, 취업률 75%이상의 성과는 지역사회가 우리대학에 대한 신뢰지수로 표현된 것이며, 더욱더 지역특화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용환 전남지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국가자격시험의 발전으로 이어져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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