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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조명자 수원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오는 12일 시행된다.
최근 식습관의 변화, 즉석식품 보급의 확대 등 환경적 변화로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조례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기구 등의 보급 사업과 소아·청소년 당뇨병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관계부처, 수원교육지원청,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 시행으로 소아·청소년 당뇨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기반을 갖추고 어린 당뇨환자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교육청과 연계해 학교 내 당뇨병 환자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명자 수원시의원은 “환자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존중받고 환자가 적극적으로 당뇨 관리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수원과 시민의식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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