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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농업회사법인 다모를 포함한 의성군 수출협의회 소속 업체 등 총 10개의 수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체 간 교류 및 의성군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의성군은 해외시장 침체 및 수출품목 가격경쟁력 약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 3363톤 750만불을 달성, 2019년 대비 16%가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출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검토하고 업체별 추진계획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수출업체와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해 조치토록 하는 등 농산물 수출업체가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선농산물과 특산품이 경쟁력을 가지고 안정적인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수출업체 및 농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성군 수출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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