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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건설노동자 지키는 스마트 안전장비 ‘웨어러블 에어백’ 도입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5-07 16: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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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건설 관계자들이 웨어러블 에어백을 착용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건설 관계자들이 웨어러블 에어백을 착용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건설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하기 위한 혁신기술 스마트 안전장비 ‘웨어러블 에어백’을 건설 현장에 도입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웨어러블 에어백은 건설 현장 근로자의 기울기 및 행동 변화 등을 센서 알고리즘으로 파악해 추락 시 0.2초 만에 에어백이 부풀려져 근로자를 보호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돼 사고 발생 시 담당자의 휴대폰으로 사고 내용이 자동 전송돼 위급사항을 바로 인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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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에어백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동탄2 주차전용건축물 건립현장’ 및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현장’에 도입됐다.

향후 근로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웨어러블 에어백의 안전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전 사업장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만약의 사고에 현장 근로자의 목숨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필수”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혁신 안전 제품을 적극 발굴해 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정부의 안전 강화 정책에 부응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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