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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서 대우건설에 밀린 GS건설·포스코건설…빅3서도 아웃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7-30 10:43 KRD7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전국 1만 540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업체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종합건설업 대표업종인 토목건축업종에서 대우건설이 GS건설과 포스코 건설을 제치고 빅3 재진입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2011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에 이어 6위를 기록했지만 2012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는 2009년 이후 3년 만에 빅3 재진입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의 이 같은 약진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이 주요인으로 지난해 보다 2조 3305억원 상승한 9조 2224억원으로 3위를 기록한 GS건설의 8조 9002억원, 4위를 기록한 포스코 건설의 8조 1298억 원보다 각각 3222억원 1조 926억원 더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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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2 대한건설협회 시공능력평가에서 현대건설은 11조 7108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삼성물산이 10조 1002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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