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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인력을 위한 힐링 워크숍에서 이승율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 군민회관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애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승율 청도군수, 코미디언 엄영수를 비롯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독거노인 관리 및 사업 운영에 애로사항과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워크숍은 명사초청 특강으로 코미디언 엄영수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짧지만 유익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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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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