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시의회 이동협의원이 29일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실에서 제8회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 받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 이동협의원은 29일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실에서 제8회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경주시 멋진 시의원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경주시지부에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매년 선정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679명이 참여했다. 이동협의원은 2020년에도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직원배려와 책임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 업무 담당자와 상호 이해, 소통을 통한 업무추진 등이었다.

이동협 시의원은 제8대 경주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전반기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과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원이 되기 전에는 경주시 생활체육회회장을 지냈으며 경주시체육회 수영연맹회장, 경주청년회의소회장,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문화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이동협 의원은 “경주시 직원들이 선정한 상이라 뜻 깊고 앞으로도 문화행정위원장으로서 공무원들과 서로 대화를 통해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질타와 이유 있는 견제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