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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21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프랑스 파리지앵 비스포크 향수 아틀리에 메종 21G(Maison 21G)가 이전과는 다른 컨셉의 향수 제품인 듀얼 크레용을 지난 26일 론칭했다.

메종 21G는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나의 영혼을 위한 향수를 디자인한다’는 슬로건을 내걸며 2개의 향을 믹스매치 해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비스포크 향수 브랜드다. 이번에 론칭된 듀얼 크레용 역시 이 슬로건에 맞게 혁신적으로 제작이 됐다.

듀얼 크레용은 두 가지 롤온 타입의 향수가 함께 붙어 있는 스틱 형태로 향을 하나씩 롤링해서 사용하거나 두 향을 블렌딩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듀얼 크레용은 총 3가지의 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나만의 유니크한 향을 구현해낼 수 있다. 이로써 1+1=3 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 냈다.

또 듀얼 크레용은 코로나로 인해 자리잡힌 언택트(Untact)문화에 맞게 손에 묻히지 않고 롤링해서 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의 언택트 아이템으로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가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핸드백 또는 주머니에 간편히 넣고 휴대하면서 필요시에 목, 손목, 가슴, 팔꿈치 안쪽 혹은 맥박이 뛰는 지점에 롤링을 해주면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종 21G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듀얼 크레용 역시 오 드 퍼퓸이며 천연 퍼퓸 에센스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방부제 제로, GMO, CMR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넣지 않은 클린 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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