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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울진군 찾아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4-21 16:3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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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지사, "울진군의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분명히 막아야" 강조

NSP통신-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울진군 후포읍에서 울진지역 주민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조인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울진군 후포읍에서 울진지역 주민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조인호 기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울진군 후포읍에서 울진지역 주민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이 지사가 간부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으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는 앞서 영천시, 경산시, 구미시, 포항시 등에 이어 여덟번째로 수산어업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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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 앞서 이경곤 정책기획관은"경북도에는 오이소(관광), 보이소(유튜브), 사이소(농산물 몰), 카이소(SNS) 등 4소가 경북도의 온라인 홍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며"전국적으로 유명한 울진대게가 영덕보다 크기 때문에 대게는 역시 울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경북도의 정책을 설명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울진은 다른 지역보다 코로나 위기가 덜한 것 같다. 동해안을 끼고 있는 울진군은 수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며"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분명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이는 심리적인 피해가 더욱 크다"며"수산물이 오염되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세계적인 원자재 시장에서는 수소 경제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들때 전기가 많이 들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수소를 수입해서 쓴다"며"그러나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기를 완공해 이곳의 전기로 물을 분해하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수소 수입 비용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경북지역은 행정구역이 넓기 때문에 시군 지역마다 코로나 상황이 달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현재는 정부 방역 방침을 따르다 보니 현실에는 맞지 않아 정부에  지속적인 방역 수칙 완화를 건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시·군을 돌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순회간담회를 계속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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